AMD와 인벤이 선사하는 게이머들의 축제 2nd AMDINVEN GamExperience ① 행사 시작 전행사 시작LOL 대회

무더운 더위가 푹푹 찌는 토요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AMD 코리아가 주최하고 인벤이 주관한 제2회 AMD-INVEN GamExperience(이하 게임 익스피리언스)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작년부터 열렸던 게임 익스피리언스는 AMD 신제품 홍보에 LOL 대회, 파트너사 제품 시연, 최신 게임 체험 등 단순한 제품 설명회를 넘어 게이머들이 한바탕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번 게임 익스피리언스는 지난 번 행사에 비해 신제품 홍보의 비중은 줄고 대신 게임 체험과 경품 제공의 비중은 크게 늘어,컴퓨터 최신 현황정보와 게임에 관심있어하는 게이머들에게는 보고 즐기고 경품까지 가져갈 수 있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주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AMD와 인벤이 게이머들을 위해 준비한 상반기 최고의 게임 축제, 제2회 게임 익스피리언스의 시간을 이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접수 및 행사장 입장

시작 20분 전에 미리 도착했지만, 이미 행사장 앞은 수많은 참가자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원래 게임 익스피리언스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었지만, 이번 2회 행사에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사전에 신청한 사람들에게만 입장이 허용

시간이 되자 행사장이 개방되었지만, 행사 준비가 미비했었던 것인지시작이 예정 시간보다 20여분 정도 지연



접수처에서 이름 확인을 한 후, 이번 게임 익스피리언스의 LOL AMD 챔피언쉽 프로 최강전 준결승에 오른 4팀에 대한 우승팀 맞추기 응모를 하였습니다. 최근 전에 있었던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스프링 우승을 차지했던 MVP 오존이 빠르게 머리 속을 스쳐지나갔지만, 이런 대회는 역시 반전의 결과가 가장 재미있는 법! 그래서 패기 넘치는 새로운 강자, 나진 쉴드에게 응모했습니다. 부디 나진 쉴드가 우승하기를 바라며~



행사장 문이 열렸지만, 준비의 미비로 인해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3층 옥상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AMD와 인벤은 이번 행사를 위해 3층짜리 비욘드 뮤지엄을 통째로 빌리는 통 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1회 때보다 분위기도 화사하고 밝은 게 행사장소로서는 딱인 것 같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비욘드 뮤지엄은 1층에서LOL 대회가 실시간으로 진행, 2층에서는 협력 파트너사의 제품 시연회와 게임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층 옥상에서는 휴식을 취하며 대회 영상을 볼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1층과 2층 계단 입구에는 최근에 출시된 최신 APU, 리치랜드의 홍보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영상은 마치 SF 액션 영화처럼 구성되어 상당히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3층 옥상에는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1층 LOL 대회 경기를 볼 수 있는 대형 모니터가 준비되어 있어서 휴식을 취하면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환영사

3층 옥상에서 휴식을 취한 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자, 행사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울려펴졌습니다. 1층에는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그 중에는 LOL 잔나의 성우로 활약하였고 최근에는 아리와 잔나 코스프레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서유리씨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대형 스크린에서 리치랜드 홍보영상이 끝난 후, AMD 안광태 상무의 환영사가 시작되었습니다. 1회행사 때와는 달리 이번 게임 익스피리언스에서는 신제품, 리치랜드에 대한 제품 설명회가 따로 없었는데 덕분에 그만큼 LOL 대회와 다른 이벤트를 더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간략하게 환영사가 끝나고 바로바로 다음 진행으로 넘어가서 다른 참가자들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사에는 많은사람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행사장중간에는 서유리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층 행사장 맨 뒤에는 6개의 모니터를 아이피니티 기능으로 통해 연결해놓은 심시티의 화면이 있습니다. 행사가 막 시작하기 전에 잠깐 보러왔는데, 6개의 대형 모니터로 연결해놓은 도시의 모습이 마치 실제 고층 건물 옥상 위에서 내려다 본 전경 같았습니다.



LOL 프로팀의 소개 및 대회 준비

안광태 상무님께서 빠르게 환영사를 마무리하고 마이크를 바로 대회 진행을 맡은 인벤방송국 BJ 아츠님께 넘겨서, 바로 대회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LOL AMD 챔피언쉽 프로 최강전 준결승에 오른 4팀은 MVP 오존, MVP 블루, SK텔레콤 T1 2팀, 나진 쉴드로 각 팀들은 이번 대회에서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순서대로 MVP 오존, SK텔레콤 T1 2팀, MVP 블루, 나진 우승팀으로 나진 쉴드 팀을 찍었기 때문에멋진 경기력으로나진 쉴드 팀이 우승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반전과 역전이 일어날 것인가? LOL 대회

이번 LOL 대회는 준결승전부터 시작하였으며 경기는 MVP 오존 대 SK텔레콤 T1 2팀, 그리고 나진 쉴드와 MVP 블루가 각각 3판 2승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는 인벤방송국에서 중계를 했는데 MVP 오존은 파죽지세의 기세로 2승을 거둬 먼저 결승전에 안착했으며, 나진 쉴드와 MVP 블루는 1:1 상황에서 나진 쉴드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대회의 결승전은 이번 게임 익스피리언스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벤트였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한순간이라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도 계속되었습니다. 첫 판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나진 쉴드가 MVP오존을 압도하며 완벽한게 한 판을 가져갔습니다. 이대로 나머지 경기도 나진 쉴드가 이겨주기를 바랬지만, 역시 MVP 오존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옴므 선수의 자크가 맹활약을 선보인 MVP 오존은 두 번째 판, 세 번째 판 모두 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LOL 경기는 1층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설과 함께 중계되었습니다. 경기장 한 쪽에는 서유리씨도 자리를 지키고 경기를 관람하고 있네요.


경품 획득의 행운을 꿈꾸며! AMD 퀴즈

경기가 끝나는 중간중간마다 AMD 퀴즈가있었습니다. 정답을 맞춘 사람에게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AMD 메모리, 레이저 크라켄 프로 헤드셋 등 다양한 종류의 경품들이 수도 없이 쏟아 졌습니다. 퀴즈는 대부분 리치랜드에 관련된 문제였는데, 약간의 주의만 기울이면 누구가 쉽게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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